[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8코스 반구정길(13Km)

2020. 8. 24. 12:43뫼야?

반응형

반구정 - 임진강역 - 장산전망대 - 화석정 - 율곡습지공원

 

금촌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또 마을버스로 갈아 타고 반구정으로 왔다.

 

계속되는 비에 성한 신발이 없다. 실내 운동화인 아디다스 끈 없는 운동화를 신고 왔다. 그리고 평지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산을 들 손에 등산 스틱도 가져왔다. 등산 스틱은 내리막길 계단 내리기에 하중을 줄어 주지만 산길 거미줄 제거에도 매우 효과 적이다. 등산스틱의 고무팁중 평지특화 노루발을 끼우니 쇄 꼬챙이가 뚫고 나오지 않아 내구성이 좋다.

 

자전거 도로로 가다 언덕 자전거 쉼터에서 보는 임진강 하류와 북한땅.

 

논밭 사이 생뚱맞은 경의선의 마지막역인(도라선역인 허가받아야 출입가능) 임진강역.

 

임진리 들판

 

 

 

 

 

장산1리 마을회관

 

율곡습지 공원 8.3km 남음. 농촌 마을에 나룻배가 이채롭다.

 

인진리 쉼터에서 아몬드와 계란과 닭가슴살로 점심을 먹었었지.

 

임진강변을 따라 쭉 걸으면 율곡 습지 공원에 다다른다.

습지공원 화장실에서 손도 씻도 세수도 하고 스탬프 쾅.

수해 직후라서 진흙뻘의 흔적이 곳곳에 있다.

 

매번 20km가까이 걸었던 터라. 이번코스 13km는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km 정도 더 걸어도 다음 코스를 줄이기로 했다. 비무장 기대 마을로 들어가는 관문.

 

계획대로 파평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왔는데.....

오기전 박석고개 ㄷㄷㄷ

박석고개 다 넘어서 멍석길이 나타나는 순간 도로로 나와버려서 파평중학교 뒷길로 가는 코스를 이탈하고 말았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