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셔널 지오그래픽(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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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 외도, 학동흑진주 몽돌해수욕장, 포로수용소 유적지
해금강을 보고 바로 외도로 가는 배가 운이 좋게도 30분후에 있었다.아주 나이스어머니가 꽃 나무를 너무 좋아 하기 때문에 넓은 곳을 돌아 다니는게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쉬엄 쉬엄 가면 괜찮을 것 같아 일정을 잡았다.외도는 듣던 대로 엄청 크더라.그 큰 섬을 개인이 혼자 사서 가꾸다니.... 대단하다. 섬에 수학 여행온 학생들이 많았다.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으나 멋있었다.남국의 식물들. 그리스 신전과 조각상들이.... ㄷㄷㄷ절경이다.끝내주네 ㅎ https://youtu.be/gQJ5QqRqB6g https://youtu.be/HHnSDXDXMqg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 전시관을 보고 시간도 남고 해서 급하게 알아본 곳.거제 가조도 '노을이 물드는 언덕'역대급이었다. 리터칭으로 드라마틱하게 연출거..
2024.11.25 -
[여행] 거제도 한화 벨버디움 체크인 해금강 관광
통영 한산도까지 숨가쁘게 보고 나서 어둠이 내린 도로를 따라 예약한 거제도 숙도로 향했다.흐미~!거제 한화 벨버디움 콘도가 가거대교 가기전 거제도 끝네 있네1시간 반 넘게 운전해서 체크인하였습니다. 지방도로에 퇴근시간이라 오래 걸린거 같았는데 원래 그런거였다. ㅋㅋ나머지 에피소드는 유튜브에.... https://youtu.be/S_ZRxO70_uk
2024.11.24 -
[여행] 통영시 한산도(제승당)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는 한산도로 가는 마지막 배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늦가을이라 해도 빨리 지는데 돌아 오는 배는 1시간30분 후. 어찌 느낌이 싸했다.한산도 선착장에서 내려 제승당으로 가는 길만 30분 거리인데 달리 듯이 뛰어 도착하니 관리하는 통영시의 준공무원 아저씨들이 문을 닫고 계셨다. 저기요 아직 40분이나 남았다구요. 제승당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당연하게도 참배도 못하고.... 그냥 찍고 왔다. 남는 건 사진 뿐인데 사진도 못 찍었다.선착장 배표 파는 직원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면 입도 결정을 했을까 하는 원망이 조금 생겼다. 뭐 어쩔 수 없다. 좋은날 여유있게 다시 오는 수 밖에....가는길은 진짜 미쳤다는 표현 밖에 할 수 없었다. 섬으로 둘러싸여 작은 만이 형성된 한산도..
2024.11.23 -
[여행] 통영시 통제영 둘러보기
어머니를 ktx로 동대구역까지 끊어드리고 픽업해서 통영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때도 때인 만큼 점심 먹고 시작해야지.통영은 충무 김밥이 유명하지만 가성비 폭망인 관계로 해물뚝배기로 하였다.해물 뚝배기 좋다.https://youtu.be/Nz8cmUZqmTQ 배부르게 다 먹고 나서 바로 통제영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https://youtu.be/hrM55ocZhWI 통제영 안본다고 하더니 나중엔 신나셨다.다음 행선지는 한산도 입도 시간이 있어서 서둘러야 했다.
2024.11.22 -
[캠핑]태안 해안 국립공원 -4도 혹한기 無난로 캠핑(feat. 신두57캠핑장)
나는 짬뽕 메니아.여행지 길목이나 부근에 이름난 중식당이 있으면 찾아 가는 편임. 그리하여 찾은 곳이 태안 가보일반적 반찬달인 신뢰하지 않는데.....산더미 짬뽕이었어? 맛은 중국 향신료 맛이 셋던 것으로 기억.신두57캠핑장 도착. 2월 -4도라 아무도 없음. 캠핑장 전세냈음.셋팅 막바지에어매트는 삐득삐득 소리나기 때문에 캠핑메트위에 다이소 퍼즐매트 셋팅알파인클럽 모포 깔고... 오늘의 침낭은 콜맨 브라조스콧물이 줄줄. 바람이 너무 매서웠다.커피한잔 해야징신두리 해안 사구 산책하러 나왔다가 식사하는 송아지가 보였다.해안 사구의 전형적 패턴이것이 해안 사구다멀리 건너편 까지 슬슬 걸었다.좋은데?해가 지려 하고 있다.태안군 관광 안내도츠워요? 아니아니 아니고 춥다. 거의 9시 30분까지 불쬐다가 핫팩2개 터..
2024.11.19 -
[라이딩] 트랭글 철원200 코스북
예전에 벽제관지에서 소요산역까지 절반 라이딩했었고 오늘 소요산역에서 철원역사문화공원까지 왕복90km ㄱㄱ 경의선 첫차 🐕 꿀 이지만 2시간 ㄷㄷㄷ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도시락 먹고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은 대마리 3거리에서 안가본길로 모험을 선택했는데 경사도 18% 그래블 코스였다.ㅋ 그래도 짧고 굵게 넘고 다운힐로 백마고지역 옆길로 합류. 철원끝 양주 시작점에서 예전 평화누리길 트레킹 코스인 고대산 역고드름 폐철교부터 차탄천따라 자전거길로 돌아왔다. 소요산역에 도착해서 행신역까지 사람이 미어터져서 자전거를 겨우 싣고 서서와서 저녁6시에 저녁밥먹었다. 연천 재인폭포로 빠지는 길 지나서 어디메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육포랑 초코바를 조졌다. 안쪽에 모노레일 1시간 20분 코스가 있더라. 6.25 전에는 철원이 북한..
2023.11.04 -
[라이딩] 강화도 일주 그래블 라이딩(feat. 강화나들길 16코스)
3주전부터 계획했던 강화도 자전거 일주. 오늘 날씨 예술이네. 나 오늘 그래블러로 다시 태어났다. 요즘에 펑크가 많이 납니다. 그것도 아카시아 나무에.... ㅋ 다행히 튜브랑 샤오미 펌프를 가져가서 수리후 라이딩 종료. 날씨가 다한 강화 일주 그래블 라이딩 성공적...... 국토종주랑 4대강 및 국토완주 그랜드슬램까지 끝나서 본격적으로 임도 라이딩하려고 하는데 맥시스 램블러 38c 순정을 맥시스 레비저 40c로 바꾸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https://youtu.be/3-VWgNFi-y0 #강화도 #라이딩 #자전거 #그래블 #강화도일주 #강화나들길16코스 #강화도서남쪽빡세
2023.09.29 -
[혹한기 등산] 태백산 유일사 코스 원점회귀
정말로 힘들었던 2020년 그 힘듬을 배가 시켜줄 겨울 산행지를 선택하였다. 민족의 영산이자 눈꽃 + 상고대 산행. 그러면서도 그리 빡세지 않은 산.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 산행이다. 원래 계획은 2021년 새해 일출을 태백산 천제단에서 맞을 생각이었으나 코로나19의 2.5단계의 입산 통제 때문에 12월 30일날 올라 갔다 왔다. 태백산은 1567m이지만 들머리인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의 고도가 900m 이고 유일사까지 1.8km 까지 비포장 임도가 나있기에 듣던데로 과연 힘들지 않았다. 차라리 원주를 스쳐 제천 영월 정선 구불구불 국도 운전이 더 졸리고 빡셌다고 할까? 산행전날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예보되고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진다고 해서 눈꽃 + 상고대 못 보는 걱정은 안했다. 체감온도 ..
2021.01.01 -
[차박] 1박 2일 군산 차박 캠핑 여행기
아주 오래전에 2011년에..... 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대전의 성심당과 군산의 이성당을 답사를 간 적이 있더랬다. 차는 없었지만 군산 복성루에서 짬뽕도 먹고 이성당에 관광버스 타고 와서 빵사는 진기한 광경도 보고 그랬었다. 새만금 방조제 근처 애플트리 호텔에서 좋은 기억도 있었는데..... 그래서 훌쩍 떠나고 싶었다. 19시 20분쯤 늦게 도착해서 대부분의 짬뽕집이 문을 닫고 빈해원(유명 영화 촬영장소)에서 짬뽕을 먹을 수 있었다. 군산 세관 같은 일제시대 건물을 구경하고 진포해양공원을 산책하였다. 최무선의 진포대첩, 일제의 식량 수탈 1번지..... 진포해양테마공원 배수펌프장에서 차박셋팅중. 무섭게 나왔다 -_-; 서해안에서 일출이라니.... 내항이라서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얻어 걸린 샷 치곤..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