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못 먹었던 음식을 먹어보자 03

2020. 9. 9. 23:32미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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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부대찌개 테이크아웃점 아부찌 부대찌개.

상암동 농수산물시장내 다농마트에서 공수해본 한라산 소주.

삼광쌀 + 흑미 + 서리태 + 귀리 건강밥

450m 고랭지 인제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

칼로리를 계산해 보니 소주4잔에 대략 1200kcal 나오더라는.... 운동 빡세게 하자. ㅋ

 

 

디롱디 커피머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추출시간을 길게 놓으면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반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로 강하게~!

커피향이 퍼진다. 더블샷. 

 

방금 내린 커피의 풍부한 크레마. 원두는 브라질 세라도 단일종인데 저번에 먹은 콜롬비아 것 보다 낫다.

 

 

 

 

 

홈베이킹으로 만든 레몬 마들렌과 함께 나른한 오후 티타임.

 

 

올리고당 잼, 유기농 잼, 수제 잼....... 다 필요없어. 

복음자리 잼이 짱이야. 아침에 통밀잡곡식빵을 토스트해서 샌드해 먹으면 너무도 든든하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작은 기독교 기업이었는데 최근 청정원이 인수한 듯하다. 상표가 너무 유명해져서 품명을 못 바꾸는듯.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동네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무인화 되는듯......

우유와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도 유지방이 높을 수록 맛있다. 투게더 바닐라가 식상하고 칼로리의 죄책감이 있다면

프로즌 요거트는 어떨까? 블루베리 페이스트(?) 잼(?)이 좀더 들었다면 금상첨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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