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7개월된 트랙스 배터리 자가 교체

2020. 11. 29. 17:26백문이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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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을 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3년 7개월된 트랙스 디젤 배터리 사망하고 말았다.

 

 

밧데리가 방전되면 자가 교체하려고 인터넷 최저가 밧데리 판매점을 네이버 쇼핑에서 찜 해두었었다.

 

싸군배터리

 

 

차종에 맞는 공구와 폐밧데리 반납조건으로 정말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잠깐 고민했던 것은 agm 베터리로 가느냐 하는 것이었는데 오토스탑 차량도 아니고 가솔린 차량도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반 밧데리 순정과 용량 차이 없는 것으로 하였다.

 

 

 

 

 

싸군베터리의 결제창. 

델코 DIN74L이 5만9천9백원. 왕복택배비 8000원으로 총 6만6천원이다.

대신택배로 졸라 빨리온다.

15밀리 스패너, T스패터, 목장갑, 교체가이드 가 배송되었다.

 

퇴근하고 나서 춥고 어두운 곳에서 재빨리 교체하느라 동봉된 메뉴얼로 교체 사진을 대신한다.

-, + 단자를 둘러싼 접점이 안떨어져서 드라이버 집어 넣어서 들어 올리고 생쑈하느라 좀 힘들었을뿐 별 어려움은 없었다.

 

 

제일 어려웠던 것은 플러스 단자에 부착된 캡을 제거하는 거였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봐도 그런 내용은 없어서 당황하셨지만 화살표의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를

 

이렇게 꼽고 위로 들어 올리면 간단히 빠진다.

 

그리고 심풀하게 땔마접풀 - 땔때 마이너스부터, 붙일땐 플러스 부터 만 기억하면 15분 컷으로 끝낼 수 있다.

 

 

새돌이의 진짜 생일을 짐작할 수 있는 날짜 초기화.

 

배터리 자가 교체 어렵지 않아요.

 

TRY DO 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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