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삼천리 스몰박스8(2019) 펑크 자가수리기

2020. 8. 29. 12:20백문이불여일견

반응형

 

자전거 타이어 옆면에 규격이 새겨져 있음.

20X1.35(미국식) / 32-406(유럽식) 이렇게 새겨져 있는데

둘중 하나만 보고 사면 안됨 하나는 만족시켜도 사이즈가 틀린 것들이 있음. ㄷㄷㄷ

20X1.35~1.50 라고 해서 흥아 튜브로 3개 시켰다가 타이어보다 튜브가 더 크더라.... 알고보니 406이 아닌 451이었음 ㅠ

그렇게 타이어와와 똑같은 켄다 제품을 찾아서 네이버 쇼핑 스토어 찜하고 배송 되기를 기다렸다.

프레임에서 림+타이어=바퀴를 분리하고 펑크난 튜브를 제거, 타이어를 벗겨 내었는데

튜브에 약하게 바람 집어넣고 림의 프레스타벨프 홀에 넣고 타이어를 씌우려니 50%이상 씌우려니 반대편 다시 기어 나오고 미칠 노릇이었다.

그렇게 15분정도 낑낑대다가 타이어를 벌리고 튜브를 완전히 넣고 감싼 상태로 림에 씌우니 튜브도 안씹히고 30초컷이었다. ㅋㅋㅋ

역시 모든 일엔 요령이 필요한법. 뒷바퀴는 체인 끼우는게 번거로웠다.

튜브값 4600원인데 자전거샵에가면 13000원 ㄷㄷㄷ 지금까지 6번 펑크났으니 펑크 수리비만 7만 8000원이상 들었다.

자전거를 MTB로 배워서 로드나 미니벨로의 조심스런 주행은 아직도 적응안된다. 도로와 인도의 작은 턱을 와일드 하게 질주하는 MTB의 두꺼운 바퀴가 그립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자전거 타이어 튜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