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메탈 스티커 착샷

2020. 2. 8. 17:42music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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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序 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기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Zenbook ux433f

 

 

갤럭시 note8

 

한해 한해 지날 수록 더욱더 좋아진다.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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